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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DJ·노무현 정신을 말하기 전에 사과부터 하라고 국민의힘을 직격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1일)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야당 대선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말하는 것은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만 그 정신을 말하기 전에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노무현 대통령을 집요하게 조롱하고 퇴임 이후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던 일과 김대중 대통령을 몇 차례나 죽음의 고비로 내몰고 노벨상 수상을 방해했던 과거에 대해 먼저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히틀러, 파시스트를 거론했다며 야당과 후보에서 나오는 분열과 혐오의 언동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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