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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중국 다롄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총영사급 외교관 등 참석자들의 마스크 미착용 상황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상기 행사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엄정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주다롄 한국영사출장소장과 영사의 행사 참석 여부와 당시 사실 관계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현지 교민단체 개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벗는 상황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행사는 중국 당국 방역 규정을 준수해 진행됐다는 주장도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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