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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잠실 아파트도 3억 '뚝'…실거래로 확인된 '하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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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최근 강남 지역 아파트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기존 최고 가격보다 몇억 원씩 싸게 거래되는 집도 있는데요.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천 세대가 넘는 서울 송파구 파크리오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0월 이 단지 전용면적 84.9㎡ 아파트는 25억 2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하지만 불과 석 달 만인 지난달에 21억 6천400만 원, 3억 5천만 원 넘게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