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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위협은 유럽에서 '뉴노멀'이 됐다면서 동맹국 동부 지역 강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장관들은 유럽 남동부, 중부, 동부에 신규 나토 전투단 배치 검토를 포함해서 나토의 억지력과 방어를 추가로 강화하는 선택지를 발전시키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의 군사령관들이 이제 세부 사항에 대해 작업할 것이며 몇 주 내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신규 전투단을 배치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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