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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가습기 살균제', 11년 만 첫 조정안…절반 동의 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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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수많은 피해자가 나왔지만, 11년이 지나도록 피해 보상 문제는 그대로 멈춰 있었는데, 넉 달 전 민간 조정위원회가 꾸려지면서 피해 조정안 초안이 나왔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신고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7천600명 가운데, 제조사와 보상 합의를 마친 경우는 500명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