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에서 이 후보가 탄광업과 택시업계 양쪽에 대해 매우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며, 플랫폼 기업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해 택시 기사 두 명이 안타깝게 숨진 걸 생각하면 표현을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선대위는 이 후보의 해당 발언은 "탄광이 어렵다고 하지만, 그들은 고수익이었고 택시는 다 떠나 이제는 없다"는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발언을 받아 어려움에 공감을 표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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