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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뉴스큐] 여야 후보, 경부선 유세...하행선 훑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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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주환 / 국민의힘 총괄유세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민주당 선거 유세, 이재명 후보 선거 유세에 대해서 현장 분위기 들어봤는데요. 국민의힘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경부선 하행선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서울을 시작으로 조금 전 대구에서 유세를 가졌다고 하고요. 마지막 유세지가 부산이라고 합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유세단장, 이주환 의원이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이주환]
안녕하세요. 이주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지금 부산에 도착을 한 겁니까?

[이주환]
네, 도착했습니다.

[앵커]
그럼 거점 유세가 시작된 거네요.

[이주환]
네, 이제 시작을 했고요. 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습니다.

[앵커]
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었군요. 보면 윤 후보 같은 경우에 청계광장에서 출정식 했고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보니까 정반대의 동선이더라고요. 이 동선 계획, 그러니까 서울부터 부산까지. 왜 이렇게 계획을 짠 겁니까?

[이주환]
서울 청계천 출정식이라는 것은 서울이 정권교체의 출발지라는 것을 선언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대선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중도층과 청년들의 여론이 직결되는 서울에서 정권교체 대진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또 다른 의미를 보면 경부선이 우리 아하 유세라고 명명을 했는데 서울-부산 축을 잇는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까지 이어지는 미래를 담아낸다는 상징을 해서 그 아하 유세로 명명을 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이주환]
지금 현장 분위기는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있고 특히 2030 젊은 세대들이 부산의 미래이고 그리고 2030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통해서 부산을 이끌 주인공들인데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계십니다.

[앵커]
그렇군요. 2030 젊은층이 윤석열 후보에게 주로 어떤 주문을 하던가요?

[이주환]
위선과 거짓의 정권을 막아내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그런 정권을 만들어달라는 열망이죠.

[앵커]
오늘 공개된 슬로건을 보니까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이렇게 적혀 있던데 이번 슬로건의 의미, 어떤 의미를 담았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이주환]
이전의 대통령 후보들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경력을 쌓은 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윤석열 후보는 집권세력의 불공정과 위선, 여당의 부패와 무능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국민들께서 똑똑히 보셨고 공정하고 상식 있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성원해 주고 키워주신 만들어낸 후보라는 뜻을 담아서 그런 슬로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후보가 오늘 유세에서 가장 강조했던 내용이 뭐였습니까?

[이주환]
오늘 유세에서는 저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이 키워내신 후보이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에게도 빚이 없다. 국민들에게 진 부채를 갚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게 그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유세차 300여 대가 전국을 돈다고 들었는데 유세차에 누구나 사전 등록하면 연설을 할 수 있다고요?

[이주환]
네, 맞습니다. 유세의 힘이라는 앱을 통해서도 신청을 하고 선정된 분들은 유세를 할 수가 있고요. 또 나도 윤석열이다, 이런 공모를 통해서 자기의 동영상을 보낸다거나 아니면 현장에 접수를 해서 바로 유세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배달의 유세. 유세의 힘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전등록 많이 했습니까?

[이주환]
사전등록을 해서 평균 한 한 곳에서 세 분, 네 분 유세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윤 후보가 유세차에 오르기 전에 지원 유세 원하는 사람 누구나 올라가서 유세를 할 수 있는 거군요.

[이주환]
맞습니다.

[앵커]
어떤 분이 처음에 올라갔나요, 혹시?

[이주환]
대학생 중에서 한 분 올라갔고요. 청년본부에 일하시는 청년보좌역 중에서도 한 분 올라갔는데 정확히 그분의 성함은 기억 못하겠는데 정말 열정적인 유세를 하는 것을 오늘 출정식에서 보았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TV 광고 공개를 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 TV광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윤석열 후보 TV광고 보셨죠, 직접?

[이주환]
봤습니다.

[앵커]
아이가 이렇게 나오는 내용이던데 그게 어떤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제작된 겁니까?

[이주환]
CF에 아이가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자라나서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는 게 내용이었었는데요. CF에 나오는 그 아이가 어떻게 보면 윤석열하고 같이 상징적인 이미지가 되겠죠. 그래서 국민들이 뽑아주신 후보, 국민들이 뽑아주신 대통령이 돼서 이 나라, 이 사회를 부유하고 부강하고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그런 콘셉트의 CF가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저게 TV광고 계속 바뀌잖아요. 아이편이 있는 거 보면 다음 편이 있는 것 같은데 다음 편은 어떤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까?

[이주환]
저도 다음 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약간 보안사항이 있어서 저도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극비군요.

[이주환]
극비는 아니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윤 후보, 위키 윤, AI로 일찍부터 정책 홍보활동을 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유세차에 탑재된다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탑재가 되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AI가?

[이주환]
AI 위키윤께서는 각 지역에 유세차들이 갔을 때 청중들에게 지역 공약이라든지 정책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짧게짧게. 그리고 아주 위트 있고 재미있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그런 도구로 AI 윤석열이 유세차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도 AI를 만들어서 유세차에 탑재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이주환]
아무래도 인기가 있으니까 따라하는 모양인데 이미 AI 윤석열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이걸 따라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 충청 지역 순회 열정열차 조만간 다시 달릴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이번 주말에 예정대로 달리는 겁니까?

[이주환]
지금 한 2~3일 정도 계획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안에서 갈무리 중이라서 하루이틀 뒤에 발표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22일, 아직 22일 남았습니다. 길다고 볼 수도 있고 짧다고 볼 수도 있는데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유세,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각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주환]
아무래도 이 정권, 위선과 거짓 또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은 이제 끝이 나야 됩니다. 대다수 국민들의 바람이죠. 앞서 얘기한 AI 윤석열이나 그외 쇼츠나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정책들을 앞으로 많이 소개를 할 것입니다. 특히 많은 청년과 국민들이 유세차량에서 직접 마이크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국민 참여형 유세를 통해서 후보가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유세 일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유세단장, 이주환 의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주환]
감사합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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