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혼자 여행하는 여성을 위한 부산 책자 표지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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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 ‘노매드헐(NomadaHe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단체 여행을 하지 못하지만 혼자 여행을 원하는 여성 여행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매드헐(NomadaHer)’은 이야기를 통해 여행에 관한 영감을 얻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기 때문이다. ‘노매드헐(NomadaHer)’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두려운 이유(Fear)와 초보 혼자 여행객에게 건네고 싶은 조언(Advice), 혼자 여행하며 배운 교훈(Lesson)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도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176개국 글로벌 여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 애플리케이션 '노매드헐'(NomadHer)과 함께 부산의 관광코스 및 관광지를 안내하는 온라인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북에는 혼자 여성 여행자들이 부산을 처음 방문하더라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추천 음식 및 교통편과 숙소 안내 등 여행정보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또 혼자 여성객이 ▲부산의 바다를 느끼고 싶을 때 ▲부산 로컬 감성을 찾아 떠나고 싶을 때 ▲여행 중 잠시 쉼이 필요할 때 ▲색다른 경험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등 4가지 주제의 관광코스가 재미있게 해설식으로 담겼다.
해당 가이드북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여성 혼행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매드헐은 자사 여행 애플리케이션(앱) '노매드헐'이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 관광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매드헐'은 현재 176개국 여성이 애용하는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이다.
파리 관광청은 오는 2024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전후로 파리를 방문하는 여성 여행자에 파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여성 여행자 시각에서 제공하고자 노매드헐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노매드헐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부산'의 3기 혁신창업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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