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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대구서 만난 안철수와 홍준표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선대본부 홍준표 상임고문이 이달 초 만났고 시점상 단일화 논의가 오갔을 것이란 JTBC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의 악의적인 허위보도"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는 "보도에서 언급한 2월 초에 안 대표와 홍 의원은 만난 적이 없으며 당연히 단일화 논의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안철수 후보의 진정성을 왜곡하여 명예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또 "JTBC 측에 즉각 사과 및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JTBC는 이날 '안철수, 2월 초 홍준표 장시간 만나…단일화 논의 오간 듯' 제목의 기사에서 이달 초 안 후보가 홍 의원과 식사와 차담을 하며 장시간 만났다고 전한 뒤, 단일화 논의가 오갔을 것이란 관측을 담아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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