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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바이든-푸틴 담판, 소득 없이 끝났다…"당장 침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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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지난 주말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해 담판을 벌였지만,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백악관에선 러시아가 당장이라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다시 강조하는 등 긴장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전화 담판 이튿날,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의 침공이 당장이라도 이뤄질 수 있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