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오늘(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민의당 선대위 측은 김 교수가 오늘 PCR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밀접 접촉자인 안 후보는 경기도 과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위해 대기하던 중 관련 소식을 전해 듣고 PCR 검사를 받으러 인근 보건소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대선 후보 등록 직후 진행하려고 했던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과 부산 방문 일정은 잠정 보류됐습니다.
후보 등록은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리로 마쳤습니다.
안 후보는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 회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에 의한 후보 단일화를 전격 제안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 베이징 2022 올림픽, 다시 뜨겁게!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