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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판매' 배경 수사…외압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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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긴 지 얼마 안 된 회사였던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이 어떻게 이런 대규모 펀드 판매에 나설 수 있었는지도, 경찰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펀드를 가장 많이 팔았던 기업은행을 상대로, 판매 과정에 혹시 외압이 있었던 건 아닌지 경찰이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기업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한 디스커버리 관련 펀드 규모는 6천800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