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남쪽으로 530㎞ 떨어진 이콩고 지역으로 7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집이 붕괴해 숨지거나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식량계획(WFP) 추산에 따르면 최대 60만 명이 피해를 봤고 15만 명이 집을 잃은 수재민이 됐습니다.
산사태로 주요 도로가 끊겨 구조와 응급 복구에 지장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는 60명의 응급 구조대를 파견하고 드론을 띄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열대폭풍 바치라이는 시속 165㎞의 바람을 동반해 최고 풍속이 시속 235㎞에 달했으며 많은 비로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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