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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윤미향 셀프 구명 운동 중…윤리특위 '차일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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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을 비롯한 여러 의혹으로 의원직 제명이 추진되고 있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이른바 셀프 구명 운동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의원직을 박탈당할 형편에 놓인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한때 동료였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4천 자 분량의 메시지에서 윤 의원은 그동안 당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고통스러워도 침묵해왔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15가지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