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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장하원 대표를 소환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대표를 오늘(9일) 오전 9시 40분부터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스커버리펀드는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법정관리로 환매가 중단돼 개인·법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환매 중단으로 은행이 상환하지 못한 잔액이 2,560억 원에 이르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펀드가 부실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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