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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단독] 미성년 환자에 성범죄 저지른 병원보호사, 다른 범죄 전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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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서 환자 보호사로 일하던 30대 남성이 입원해있던 10대 미성년 환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를 병원 밖으로 유인해내고, 그 뒤에도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형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입니다.

지난해 8월 28일, 이 병원 폐쇄 병동에 입원 중인 10대 환자 A 양이 출입 카드키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