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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확진자 저녁 6~9시 대선 투표"…여야 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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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대선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은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별도로 현장 투표할 수 있게 될 걸로 보입니다. 여야가 선거법을 고쳐 확진자에게 투표 시간을 주자는데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대선 투표소를 아침 6시에 열고 저녁 6시에 닫도록 돼 있습니다.

여야는 여기에 별도 규정을 신설해, 코로나 등 감염병 확진자와 격리자는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별도로 현장투표를 할 수 있도록 투표소를 연장 운영하는데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