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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30억 빚에도 또 병원 차렸다…병원장의 수상한 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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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장이 4차례나 개원과 폐원을 반복하면서 직원 임금을 체불한 사건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아봤더니 병원장과 건물 시행사 간에 석연찮은 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각지에서 4차례나 병원을 열었다 닫으면서 직원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병원장 정 모 씨.

정 씨는 지난해 경기 화성시에서 병원을 개업한 뒤 한 약사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