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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아침 9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청 3층 CCTV 서버실에서 전력 공급장치가 과열돼 관내 CCTV 일부가 1시간 30분 가까이 먹통이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중랑구청 서버실 전원공급장치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돼 소방차 15대, 소방대원 60여 명이 출동했습니다.
다행히 불이 붙진 않았지만 중랑구 관내 CCTV 1056개 중 30개의 녹화가 서버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멈춰 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노후한 전원 공급장치가 과열돼 전선이 타면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촬영 이충원,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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