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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마스크 대란' 데자뷰?…검사 키트 수요 몰려 '공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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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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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대를 기록 중이고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란 예상에 자가검사키트를 미리 확보해두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온라인과 약국에서는 자가키트 입고가 지연되는 현상도 생기고 있습니다.

검사 키트 공급이 지연되면서 가격도 편차가 커졌습니다.

온라인 쇼핑에선 같은 회사 검사키트 제품이라도 한 세트에 1만 3천 원부터 1만 6천 원까지 차이가 생기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새로운 검사·치료체계가 도입돼 동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도 신속항원검사나 유전자증폭, 즉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이런 수요 공급 일시 불균형 상황이 계속되면 병원들도 검사 키트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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