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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여야 4당에 오는 8일 4자 대선후보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기자협회가 오는 8일 4자 대선후보 토론 개최를 제안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타 후보 참여와 성사 여부는 한국기자협회의 공식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중계방송사와 시간 등도 기자협회가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까지 참여해 토론이 성사되면 선관위가 주최하는 법정 토론(21일 경제·25일 정치·다음달 2일 사회 주제)에 더해 추가로 4자 토론이 열리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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