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오늘(4일)은 봄의 첫 번째 절기, 입춘입니다.
다만 추위는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특히나 오늘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 서쪽 지역에는 눈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호남 일부 지역에는 최대 7cm가 넘는 큰 눈이 쏟아지겠고 제주 산지에도 3에서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동쪽 지역은 계속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특히나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는 건조경보까지 계속 발효 중인 만큼 각종 화재 사고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8도, 대구가 영하 5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전주와 대전이 2도, 서울과 춘천이 영하 1도, 대구가 4도, 부산이 7도 예상됩니다.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도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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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오늘(4일)은 봄의 첫 번째 절기, 입춘입니다.
다만 추위는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특히나 오늘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 서쪽 지역에는 눈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호남 일부 지역에는 최대 7cm가 넘는 큰 눈이 쏟아지겠고 제주 산지에도 3에서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