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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선토론] 시작부터 대장동 공방…"탈탈 털었다" "천문학적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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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3일) 첫 TV토론에서 대장동 의혹을 사이에 두고 공방을 펼쳤습니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오후 SBS·KBS·MBC 등 방송3사 합동 초청 TV토론회에서 첫 주제로 부동산을 놓고 세게 맞붙었습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대장동 도시개발로 김만배 등이 3억5천만원을 투자해서 시행수익, 그리고 배당금으로 6천400억을 챙겼다"며 "시장으로서 대장동 개발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가늠하고 설계한 것이 맞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