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일본제철, 한국 내 자산매각 불복…항고 사건 곧 심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한국 내 자산 매각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지만 일본제철이 불복해 즉시 항고했습니다. 항고 사건은 대구지방법원으로 넘어와 곧 심리에 들어가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을 처분하라는 주식 특별현금화 매각명령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