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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입춘 앞두고 꽃망울 터뜨린 '봄꽃들'…눈길 붙잡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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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은 영하권의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벌써 봄을 알리는 소식이 남쪽 지방에서는 들리고 있습니다. 서해 바닷가 수목원에는 봄꽃이 이른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바닷가에 있는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입니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작은 가지마다 붉은색 '풍년화'가 피었습니다.

꽃 모양이 색종이를 잘라 모아놓은 듯한 풍년화는 가장 일찍 피는 봄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