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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순찰차의 긴급 '에스코트'…의식불명 암 환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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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에 순찰을 돌던 경찰들이 응급 환자를 태운 차량 앞에서 길을 터주며 생명을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환자의 가족은 당황해서 운전도 어렵던 때, 경찰 도움이 큰 힘이 됐다는데,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2일 밤, 순찰차 뒤로 깜빡이를 켠 차량이 다가옵니다.

의식을 잃은 암 환자를 태운 차량이 응급실로 안내해달라고 급히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