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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데드라인' 넘긴 협상…이재명-윤석열 양자 토론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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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열기로 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 성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양측은 어제 열린 실무협상에서 후보들의 자료 지참 여부를 두고 결국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실무협상 데드라인인 오늘 새벽 0시가 지나자 "민주당은 협상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토론 주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자유 토론을 수용하겠다며 한 발 양보했으니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가 양보할 차례"라고 압박 중입니다.

양측은 토론 시간이 오늘 저녁 7시로 잠정적으로 정해져 있는 만큼 그전까지 추가 협상 여지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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