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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수용자 4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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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동부구치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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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수용자 4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오늘(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동부구치소에서 36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모두 수용자로 직원 확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25일 2명, 26일 1명, 28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용자·직원 전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법무부는 확진된 수용자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를 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는 별도의 수용동에 1인 1실로 격리했다고 전했습니다.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추적검사를 하며 오는 31일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한 2차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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