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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기도 양주 석재 채취장 매몰자 1명 발견...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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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양주시 도하리의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폭파작업 전 돌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3시간 만인 1시 40분쯤 흙더미에 깔린 천공기에서 20대 작업자가 발견됐는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나머지 50대 작업자 2명의 구조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천공기와 굴착기로 돌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져 20~25미터가량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토사량이 많아 길게는 일주일 이상도 수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굴삭기 13대와 구조견 등을 동원해 구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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