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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금 가기 시작한 국가 보물...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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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이목구비에 자애로운 미소,

서울 성북동 안암산 바위에 5m 높이로 새겨져 700년 이상을 지켜왔습니다.

지난 2014년 국가 보물로 승격된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입니다.

그런데 곳곳에 흉진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석불 턱선과 목을 비롯해 수십 군데에 금이 가 얼룩덜룩 보수한 모습입니다.

계속 생겨나는 균열에 문화재 전문가들이 직접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