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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 된 머스크의 팰컨9, 3월 4일 달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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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상 위성 탑재 후 발사…연료 부족으로 귀환 불가

노컷뉴스

미 플로리다 상공 치솟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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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 상공 치솟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연합뉴스일론 머스크의 민간우주탐사 회사인 스페이스X가 발사한 로켓이 달에 충돌해 폭발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2015년 발사됐지만 임무를 마친 뒤 연료 부족으로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 채 우주에 남아있다.

팰컨9 로켓은 인간이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스페이스X의 야심찬 계획의 하나다. 팰컨9의 1단 추진체는 발사 후 목표지점에 착륙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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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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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연합뉴스천문학자 조나단 맥도웰은 BBC뉴스와 인터뷰에서 "통제 불가능한 로켓이 달에 충돌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웰은 "수십 년 동안 (우주에) 약 50여 개의 대형 물체가 버려져 있다"면서 "(달과 충돌하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돌과 폭발은 3월 4일 발생할 전망이다. 달 표면에 작은 인공 크레이터(큰 구멍)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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