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교사가 상습 성추행"‥항의받은 교장 "선생님이 잘 생겨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갓 부임한 남자교사가 여중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학교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항의를 받은 교장은 해당 교사가 아이돌 같이 생겨서 그랬다는 황당한 해명을 늘어놨다고 합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 연제구의 한 중학교.

30대 남자교사가 여학생에게 보낸 SNS 대화 내용입니다.

예쁘다, 보고 싶다, 가슴이 부각 된다, 섹시하다는 노골적인 표현에, 골반이 넓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