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앞으로 네거티브를 일체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27일)은 광주를 방문합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송영길 당 대표에 이어 이재명 당 대선 후보가 깜짝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여의도에 갇힌 기득권 정치 타파' 같은 표현도 썼는데, 재보선 무공천 등 잇단 쇄신책을 내놓고 있는 당과 발맞춰 '정치 교체'를 강조한 행보입니다.
당선되면 정파와 상관없이 인재를 등용해 통합 정부를 만들고, 30~40대 장관을 적극 기용해 젊은 내각을 구성하겠다는 복안도 밝혔습니다.
승부처로 꼽은 경기도 민심 잡기는 나흘째 이어갔습니다.
임금 삭감 없이 주 4.5일제로 노동시간을 단축해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또 전 국민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실시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등 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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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앞으로 네거티브를 일체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27일)은 광주를 방문합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송영길 당 대표에 이어 이재명 당 대선 후보가 깜짝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네거티브를 확실하게 중단하고 오로지 민생, 미래, 국민들의 삶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의도에 갇힌 기득권 정치 타파' 같은 표현도 썼는데, 재보선 무공천 등 잇단 쇄신책을 내놓고 있는 당과 발맞춰 '정치 교체'를 강조한 행보입니다.
당선되면 정파와 상관없이 인재를 등용해 통합 정부를 만들고, 30~40대 장관을 적극 기용해 젊은 내각을 구성하겠다는 복안도 밝혔습니다.
승부처로 꼽은 경기도 민심 잡기는 나흘째 이어갔습니다.
고양, 광명 등을 돌며 '일 잘하는 일꾼론'을 역설했고, 부천에선 소년공 출신인 자신의 과거를 소환하며 노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임금 삭감 없이 주 4.5일제로 노동시간을 단축해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또 전 국민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실시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등 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동행하는데 설 연휴 전 정치적 기반인 호남 민심을 단단히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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