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 첫 날, 강남의 한 투자회사 금고에 있던 현금 11억 원을 훔쳐 달아났던 2인조가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3주 만에 검거한 건데, 이 일당이 3주 사이, 11억 원을 모두 유흥비로 썼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진위 여부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성 두 명이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쓰고 걸어갑니다.
어깨엔 큼직한 배낭을 맸는데, 안에 든 것은 현금 다발. 1월 1일 20대 남성 두 명이 서울 논현동의 한 투자회사 사무실 금고를 털어 현금 11억 원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새해 첫 날, 강남의 한 투자회사 금고에 있던 현금 11억 원을 훔쳐 달아났던 2인조가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3주 만에 검거한 건데, 이 일당이 3주 사이, 11억 원을 모두 유흥비로 썼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진위 여부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성 두 명이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쓰고 걸어갑니다.
어깨엔 큼직한 배낭을 맸는데, 안에 든 것은 현금 다발. 1월 1일 20대 남성 두 명이 서울 논현동의 한 투자회사 사무실 금고를 털어 현금 11억 원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