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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산시, 설 연휴 오미크론 확산 차단 특별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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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설 연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감염 취약·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묘지·봉안시설(6개소)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실시 및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상황 ▲요양·장애인시설(67개소)은 면회객 사전예약제 시행 및 종사자 PCR 선제검사 ▲종교·문화시설(676개소)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및 출입명부 확인 ▲체육시설(460개소)은 방역패스 적용 및 영업시간 제한 준수 ▲어린이집(160개소)은 방역수칙 준수 및 증상발현 시 PCR 검사 실시 후 어린이집 출입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631개소)는 마스크 착용, 자발적인 PCR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 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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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오미크론' 확산 차단위해 다음달 6일까지 감염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사진=경산시] 2022.01.26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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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학원은 경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내달 2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하고 해외 입국 유학생(10개 대학 3995명) 보호·관리를 위해 대학 유학생 전담 조직과 감염증 대응 담당자 지정 상황을 함께 확인 한다.

또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에 대해서 설 연휴 이후 출근 시 선제적 PCR 검사 실시를 적극 권고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연휴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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