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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분당 사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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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근 세계적 인공지능(AI) 학회인 ‘ICLR 2022′ ‘ICASSP 2022′에 네이버 클로바 소속 연구자들의 논문 총 19건이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ICLR는 특히 머신러닝 분야에서 구글 스칼라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AI 학회다.
네이버는 지난 수년간 연 매출의 2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국내외 대학들과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성과가 논문 실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세계적 AI 학회에 총 66건의 논문을 발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
클로바는 네이버의 AI 모델로 검색부터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됐다.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연산 능력을 크게 높인 차세대 AI ‘초거대AI’인 ‘하이퍼클로바’로 발전시켜 자사 서비스에 상용화하고 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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