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평가를 제대로 받지 않고 4억 원 상당의 중국산 수중 드론 200여 대를 유통한 2개 업체를 부정수입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신 수중드론의 주 고객층이 물품 가격에 비교적 덜 민감한 연구기관임을 악용해 최대 10배까지 폭리를 취하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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