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오미크론, 다른 변이보다 인체 외부 생존 기간 길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변이보다 플라스틱이나 피부에서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현지시각 24일 보도했습니다.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은 이 논문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플라스틱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는 평균 시간은 193.5시간으로 델타 변이의 114.0시간에 보다 길었습니다.

또 시신의 피부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8.6시간, 델타는 16.8시간 생존할 수 있었지만 오미크론은 21.1시간 전염성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을 포함해 피부에 있는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에 15초 노출되면 활동성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