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외교부 "쿠데타 시도 부르키나파소 체류 한국인 모두 안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체류하는 한국 국민이 전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부르키나파소에 한국 국민 43명이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전원 안전하게 계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부르키나파소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수도 와가두구에 25명, 제2의 도시인 보보디울라소에 18명으로 상당수가 선교사 및 가족이며 자영업자도 소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