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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8천500명에 유럽 파병 대비 명령…"나토 신속대응군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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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명령 후 5일내 배치"…전투·병참·정찰·첩보병력 등 포함

백악관 "모든 시나리오 대비 군사계획 검토"…나토군도 전력 증강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김경희 백나리 특파원 =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 8천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다.

유사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속대응군 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유럽·발트해 지역에 수천 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주목된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필요시 촉박한 통보에도 유럽에 배치될 수 있도록 미군 8천500명에 대비태세를 높이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나토가 필요로 할 경우 해당 미군 병력 대부분이 나토 신속대응군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