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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언제든 범법자 될수 있어"...중소기업 '중대재해법' 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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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처럼 준비할 여력은 부족한데 애매한 법 조항이 많아 언제든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김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내 최초로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한, 정부 선정 '뿌리 기술 전문 기업'입니다.

1987년 설립돼 직원 90여 명이 자동차와 중장비에 사용되는 볼트 등을 생산해 국내외 기업에 납품 중이며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