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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4시간' 수색 체제…지방청장이 수사본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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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2주째지만 실종자 5명의 구조 소식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오늘(24일)부터 야간에도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는데, 경찰은 사고 수사본부장을 광주경찰청장으로 격상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수색 작업은 오늘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그동안은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수색을 멈췄지만, 건물 옆 타워크레인의 무게추, 거푸집 등을 허물며 해체 작업이 사실상 종료돼 수색 위험성이 크게 줄었다는 판단에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