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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택시에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로 불리는 안전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장착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59초 쇼츠' 공약으로 택시에 안전장치를 장착해 전후방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겠다며, 택시 1대 당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약 80만 원의 비용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열 여섯 번째 공약으로 반려견과 마찬가지로 반려묘도 의무 등록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반려묘 등록시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의료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하고, 정부가 지정한 분양소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만 유기 동물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분양 가이드라인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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