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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포켓이슈] 민심재판에 오른 '강요된 위문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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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롱성 군 위문 편지가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 여고생이 학교 측의 강요로 보낸 위문 편지에 쓴 조롱성 표현이 문제가 됐습니다.

"군 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이제 고3이라 죽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