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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귀포시 단독주택서 화재…에어프라이어 과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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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뉴스1

지난 22일 오후 9시49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단독주택에서 에어프라이어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서귀포소방서 제공) 2022.1.23/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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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지난 22일 오후 9시49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2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에어프라이어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화염과 연기를 목격했다는 진술에 따라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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