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전체 시가총액이 두 달 여 만에 1천400조 원 가까이 줄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약 10%, 이더리움은 14% 정도 하락했습니다.
외신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약 1조 17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395조 원의 손실이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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