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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흔들리는 MZ 표심…여야, 취향저격 콘텐츠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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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세대의 표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죠. 이념 성향보다는 실익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 지지 후보를 쉽게 바꾸는 건데요. 주요 대선 후보들 모두 2030을 공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줌 인'에서 짚어봅니다.

[기자]

길을 지나다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법한 광고판이 있습니다. 시선을 확 잡아끄는 입간판인데요. 바로 이리저리 정신 없이 춤추는 풍선 인형입니다. 정식 명칭은 '스카이댄서' 혹은 '에어댄서'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에 홀려 마치 불멍 때리듯 한참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스카이댄서' 마냥 대선판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들이 있죠. 좌충우돌 흔들리는 표심을 무기로 대선판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세대인데요. '줌 인'이 선정한 오늘(21일)의 인물, 2030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