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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천대유에 5억 송금한 박영수 "계좌만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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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50억 원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검이 화천대유가 사업권을 따낸 직후 화천대유에 5억 원을 송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 전 특검은 김만배 씨 부탁을 받고 인척의 돈을 받아 보낸 거라고 했는데,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홍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영수 전 특검이 김만배 씨의 화천대유 법인계좌에 5억 원을 송금한 시점은 지난 2015년 4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