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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열공 캔디'라며 팔았는데…알고 보니 발기부전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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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원료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담긴 사탕을 수험생용 '열공 캔디'라고 홍보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수험생 '열공캔디'의 실체입니다.

부산세관은 오늘(20일) "관세법,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 등 4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데메틸타다라필', 한약재 '쇄양' 등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든 사탕 17만 개를 제조한 뒤 일반 사탕처럼 속여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