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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서욱,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주재…FOC평가 중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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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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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 등 군 수뇌부가 올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핵심 과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서 장관 주재로 오늘(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에는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올해 FOC 평가가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는 공감대를 토대로 FOC 평가에 대비 한미 공동실무단을 편성·운영해 평가계획을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공동의 로드맵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한편, 한국군의 미래 연합방위 주도를 위한 핵심 능력도 조기에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FOC 평가는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 사령관(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령부의 운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3단계 평가 절차 중 2단계에 해당합니다.

앞서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2일 제53차 SCM을 통해 FOC 평가를 올해 시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FOC 평가 시기와 방식, 규모 등은 한미 간 긴밀 협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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